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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다이어리

Eatsa 샌프란시스코 + 간헐적 운동효과 Embarcadero 역 근처에 회사가 있고 이 식당? 은 회사에서 한블럭 거리에 있어서 팀사람들하고 같이 밥먹으러 갔었다. 근데 생각보다 입맛에 맞음! Eatsa 라는 곳인데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저렇게 서랍같은 공간들에 뒤에서 누군가가 딱 포장해서 넣어줌. 그럼 스크린에 내 이름이 뜨고 박스 넘버를 알려주면 박스에 가서 두번 탭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그렇게 음식을 빼면 끝! 모든 게 셀프서비스지만 호스트가 대기하면서 사람들을 도와준다. 내가 좋아하는 아티초크....//.// 랜치 소스에 찍어먹는데 토마토, 익힌 브로콜리, 절여진 아티초크 이렇게 나오는 vege dip 사이드 요리인데 2.50 달러다. 난 이것도 많아서 엄청 배부르게 먹는다는!! ​ 요즘 간헐적 운동을 매일 하고 있다! 회사 다녀오.. 더보기
LinkedIn 링뜨인? 식당에서 밥먹기! ​​​ LinkedIn에서 일하시는 아는 오빠가 계셔서 금요일 점심에 밥먹으러 놀러갔다!! 링뜨인은 복지가 후덜덜... 식당도 넘 좋고 (무료... 가족친구들도 직원 체크인하고 맘껏 먹음....) 무료 카페도 따로 있고 그 옆에 운동할 수 있는 gym도 있음.... 온가족이 와서 먹고 가는 듯 하다 ㅡㅡ;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 갓난아이 다 있음... 그 중 내가 먹은 것들만 찍음 (샐러드바 안 찍었고 피자도 안먹었으므로 상상만 하시길)ㅋㅋㅋ 이 날은 중식이 맛있었다! ​​​ 계란 몽글몽글한 흰자가 들어간 라규?! 이거 맛있었음... 뭔가 바삭한 것도 들어있고 대부분 내가 사랑하는 버섯이 많아서!! ​ 이제 회사 다녀야해서 ㅠㅠ 이렇게 방문은 더이상 못하겠지..... 맛있었당! 더보기
식단 일기 The Boiling Crab 보일링 크랩 산호세 ​어제 식단 아래처럼 먹고 아침에 몸무게 재보니 48.2 그대로.. 이 날은 정말 정말 약속해두었던 날이었다 ㅎㅎ 보일링 크랩 가서 새우 1파운드에 던져니스 크랩 2파운드짜리 한마리 배불리 먹었다! 평소에 소식하다가 체중이 확 늘어버릴까싶기도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는 ㅡㅡ;; ​​샤뱅인가 모든 소스를 혼합한 소스! 맛있다 넘넘넘 다 먹고나서.. ㅡㅡ;; ​ 일찍 먹어서 좀 시간지나니 출출하길래 뚜레주르 가서 아몬드 식빵 하나에 미숫가루 우유빙수 먹기 ㅎㅎㅎ ​​ 이렇게 먹고 30분 유튜브 비디오 보면서 아령들고 운동! -------- 오늘 아침 몸무게 48.2 변동 없음 점심 : 교회 쌀밥에 반찬 적당히 조금 저녁 : 샌드위치 반개, 윙 거의 두개 중간에 주스 한컵, 제로 콜라 한개 운동은 오늘 근육통.. 더보기
9/15/2017 체중 식단 일기 오늘 아침에 재보니 48.2 어제와 같았다.. 어제 블로그에 올린 것 같이 점심 : 곶감 하나, 식빵 한조각 간식 : 곶감 하나 저녁 : 해초면으로 만든 짜장면 한그릇 야식 : 맥도날드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 야식을 먹지 않으려 했으나 ㅡㅡ;;; 어쩌다보니 먹음.. 오늘 식단은 점심 : 곶감 하나, 식빵 한조각 저녁 : (예정) 스테이크 오늘 저녁으로 먹기로 했던 해산물은 내일로 미룸. 흠... 저녁이 오늘이랑 내일 좀 부담스럽긴하다. 뭐 살은 장기적으로 빠지니까 상관이 없는데 폭식하면 몸이 너무 힘들어서.. ㅠ.ㅠ 적당히 먹었음 좋겠다. 더보기
소식하는 생활 습관 리뷰 어제 아침에 48.9 찍고 식빵 한조각 토스트해서 물이랑 먹었당 배불러서 ㅠ 더이상 못먹고 일하러 갔다가 3시부터 폭풍 허기가 밀려오는데 힘이 없을 정도로.. 그치만 저녁 약속이.. 삼겹살이 있었기에 중간에 먹어두면 맛있게 못 먹을 것 같아서 참다가 저녁에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다! 삼겹살 작은 한주먹정도, 된장국 반정도, 김치 등등 밑반찬 먹었다. 배 터지기 직전까지 먹었다. 왠만하면 ㅠㅠ 많이 안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열심히 먹음. 그래서 그런지 잘때도 더부룩했고 아침에야 배가 좀 꺼진듯한... ㅠㅠㅠ 이게 폭식이야.. 왜.. 그렇게 삼겹살 먹고 포도 다섯알정도에 귤 두개 까먹으니 엄청 배불렀음. 몇시간있다가 커피 반잔 마시고 잠. 그렇게 먹고 자고 11시쯤 일어나서 몸무게 재보니 48.2 ... 더보기
소식 체중감량 개인적인 글 (광고글따위 아님) 긴 글 주의 2주 전부터 캘리포니아가 너무 더웠다 ㅠㅠ 가만히 있는데 땀 잘 안나는 내가 땀이 뚝하고 떨어질 정도였음.. 또 남편은 한국에 출장 간 동안 난 그 더운 집에 혼자 있었고..... 문제는 입맛이 없어졌다는 것..... 원래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수준으로 먹었는데 문제는! 나의 폭식수준이란게... 미친듯이 배고플때 라면 하나를 다 먹는 게 토할정도로 먹는 양이라는 거 ㅡㅡ;;;;;; (국물말고 면 다 먹는 양) 기분 좋아도 먹고 기분 안 좋아도 먹고 피곤하면 보상심리로 먹고 등등 먹는 게 낙이고 행복이었다는 나.. 어릴때부터 한식을 좋아해서 쌀밥 한그릇을 다 비우고 초딩때는 비만의혹을 많이 받고 가족들도 걱정할 정도였음. 요리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하고.. 점심을 먹으면서 저녁메뉴를 생각하고.. 더보기
해초 곤약면 짜장면 만들기 레시피는 없구.. 식용유에 춘장 한스푼 약한불에 볶아서 건진후 남은 식용유에 양파 깍뚝 썰어서 마늘다진 것과 볶기 돼지고기도 같이 볶아주고 얼추 익으면 건져낸 짜장 넣고 전분 푼 물도 부어줌 보글보글 끓이면 끝 맛을 위해 설탕 한스푼, 고춧가루 한스푼, 후추, 소금 이정도 넣었음 예전에 만들어놓은 오이 쓰노모노 종지에 담아서 serve ​​​ 더보기
요즘 유행하는 계란 샌드위치와 캘리포니아롤 ​ 오빠 점심을 뭘 해줄까 고민하면서 검색중 즐겨보는 유튜버 꿀키님의 영상 중에서 계란 샌드위치 이거 저번에 네이버 메인이었나 티비 프로그램이었나 나오는 거 봤는데... vj 특공대였나?? 맛도 궁금해서 해봄 생긴것도 넘 예쁘게 잘나왔당 캘리포니아롤은 아보카도 얼른 쓰기 위한; 한 망 7개인가 샀는데 ㅡㅡ;;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지왜.. 과콰몰리를 좋아하는 것두 아니고.. 그렇다고 샌드위치는 더더욱 내 스타일은 아니고. 이제 세개 남은 것 같다.. 얼른 먹어버려야지; ​ 한국에 살지 않기땜에(?) 집에 김밥발이 없음 김밥 만드려면 재료가 구비되야 하는데 주위에 한국식재료 파는 마켓이 가까운데 없음.. 그래서 김밥 잘 안 해먹는데 이렇게 스시같이 해먹는 건 괜찮은듯 유산지 깔고 유산지를 발 대신 이용해 .. 더보기
Popin' Cookin' 파핀쿠킨 (?) 캔디푸드 스시 세트 만들기 ​우연히 중국마켓갔다가 오빠가 사라고 추천 항상 유튜브로 대리만족하던 내 모습을 기억했음.. 스시 만들기 세트 여러가지 가루들이 들어있고 물만 정량대로 부어주면 되는 쉬운 푸드 장난감 다 달달해서 먹을 때도 부담없었음 ​​ 연어알은 많이 만들 수 있는 것 같길래 밥 남겨서 밥을 송편처럼 오목하게 만들어서 그 위에 연어알 올림 톡톡 터지지는 않음; ​​ 생선회 느낌은.. 약간의 젤라틴이 들어있어서 몽글몽글 부드러운 맛? 사탕맛;; ​ 혼자 재밌게 잘 놀았당 더보기
멸치국수 with 양념장 ​한국에서 다니던 교회에서는 항상 멸치국수가 점심이었다.. 그 땐 왠지 질리기도 하고 볼품없어 보였는데 가끔 생각나더라 ㅎ 그래서 끓인 멸치국수 그리고 간장에 이것저것 넣은 양념장 (송송 썬 파, 식초 조금 참기름 듬뿍 깨 많이 고춧가루 잘게 썬 페퍼로치니 ) 그리고 엄마가 준 겉절이 ​​ 양념장 듬뿍 넣어서 비비니 맛있었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