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항암치료 식사 간호 일기 엄마가 피검사 후 다음날 바로 혈액암 판정받으며 병원에 들어가서 바로 입원했고, 판정 다음날부터 일주일간 항암 치료에 들어갔다. (여기는 미국으로 K로 시작하는 큰 병원) 항암치료 첫 3일은 항암주사 하루에 두번, 그리고 이틀은 하루에 한번 주사를 맞았다. 들은바로는 주사맞은 후에 여러 증세가 보였는데, 미식거림, 입맛이 전혀 딴판이 되어서 밥 먹기가 괴로움, 어지러움, 속 가스참, 설사 등등이었다. 머리는 곧 빠지기 시작하겠지만 항암치료 끝나고 3일째인 오늘은 티가 안나는 듯하다. 코로나 때문에 딱 한명 면회 잠깐 시켜주고.. 끝 4주 입원 예정이었는데 딱 한명 그것도 잠깐동안 엄마를 볼 수 있었던..; 엄마는 한국 간호사 한명 그리고 전화로 통역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의료용어라던지 몸상태에 대한 설명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