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주 평범한 일상

헤럴드POP 주요뉴스 선정기준이? 실 to the 망

(글 제목은 특별히 빅뱅 스타일로... 기사 제목에 빅뱅이 언급되었길래... 기사 내용은 안 읽었음 안궁)

네이버에서 어떤 기사를 읽고 되돌아 나가려는데 헤럴드팝 이라는 뉴스 언론사(라고 해야할지 의문)에서 주요뉴스들을 선정해서 만들어놓은 리스트가 보였다. 하나같이 자극적인 것들만 선.정.해서 모아놓았구나 싶다. 아무리 클릭수와 방문자 트래픽을 늘리고 싶었다고 해도 이건 너무 수준 이하 아닌가? 이건 무슨 쓰레기같은 언론사야?하면서 네이버에서 헤럴드팝을 검색해 들어가봤다.



사이트 모바일에서 제일 처음 보이는 화면이다. 어그로 낚시성 첫번째 캡쳐 사진의 리스트와는 다르게 완전 무개념은 아닌건가하는 혼란이 왔다.
네이버에서 헤럴드팝을 검색했을 때는 유명 배우들의 인터뷰 뉴스들을 줄지어 보여주던데, 앞에서는 이렇게 수준 높은 척하면서 뒤에서 클릭수 늘리기위한 자극적이고 별 내용도 없는 쓰레기 같은 기사들을 쓰고 그것들을 또 친히 선정해서 쓰레기 리스트로 묶어둔 담당자 얼굴이 궁금하다. 참 모순적이다. 쓰레기 기사들 제목만 읽었는데도 기분이 불쾌해져서 그냥 잠들기는 억울하던 참에 블로그 글을 쓴다.

(와중에 발기부전 광고와 사진... 이건 빼지 그랬어요.. 다른 기사 제목들 사이에서 아주 빛이 나네 빛이.. 빛이 나는 솔론가... 빅뱅으로 시작해 YG 제니로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