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잉 도구들 구입

ㅠㅅㅠ 하아...
전공으로 들어가나보다... 이제;;...
단과대학에서 2년 문화센터다니는 마인드로 공부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미술수업도 듣고 그러다가 이제는 정말 미대로 편입하게 돼었다.

믿기지도 않는다;; 한국 나이 23살에 대학교 2학년으로 들어가서. 이제야 배울수 있는건가....!

!
.. 아마도... 아이들은 나보다 많이 어리겠지 싶다 ㅠㅠ...


어쨌든 패션 디자인 학생으로써...
쏘잉 테스트를 오리엔테이션때 한다고 해서 준비하고 있다... 뭐 이렇게 요구하는 게 많음 ㅠㅠ
대부분은 다 갖추고 있었지만 내가 모르고 있던 준비물들은 Beverly에 가서 하나씩 사모으는 중이다.

Clover 브랜드 것들이 좋다...;;
일본 브랜드라 그런가....
쓰기 쉽고 영리하게 물건들이 잘나온다.
디자인도 귀엽고

실자르는 도구? Seam ripper
게이지 내는 도구? Seam Gauge (also for hem gauge, too)
두가지가 필요해서 샀다 ㅎㅎ

Student discount와 매달 집으로 오는 쿠폰 적용해서 13불 들었다. 싸게 삼!!!!
저 sliding gauge가 비싸다 ㅠㅠ15불짜리

>_< 싸게 잘 샀당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