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진을 찍고 나서야 내가 정말 후덕해졌구나를 느꼈당 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신후에 내 의지로 몸무게 잰 적이 단 한번도 없기 때문에 전혀 현실파악을 안 하고 있었나봄
출산후에 자연스럽게 빠지고 뺄거니까 괘안음
저 핑크 드레스 너무 예뻤음..... 울 회사 제품 같은데 sample sale에서 3불 주고 샀다.... 사이즈가 미디움인데 혹 출산 후 옛날 몸으로 돌아가면 아마 커서 못 입을듯... 등도 훅파져있는데 하늘하늘한 메쉬가 부드럽게 둥글게 드래이핑되어 있다
이 사진들은 임신 8개월때 찍음 지금은 10개월째인데 배가 너무 나와서 그 때 찍었던 게 너무 다행이었던듯 그냥 적당히 ㅋㅋ
사진은 San Jose Rose Garden에서 찍었고 이 날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았다 ㅎㅎ 가을인데도
여동생을 섭외해서 사진찍기 부탁했고 후보정은 내가 하기로 ㅋㅋ.... 발로 찍어도 포토샵만 잘하면 ㅎㅎ...
계속 일하고 피곤하고 그래서 지금까지 정신없어서 보정 시작도 못했는데 지금 출산휴가 중이니 틈틈히 하려한다. 아니면 아기 낳고 하지모... ㅋㅋ
그래도 남들 한다는 거 다 셀프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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