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보시고 오신분들 환영해요!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나서 떠올리기 힘들지만 수첩에 적어온 상세한 일정들 토대로 이야기 해 볼게요~!
2일차는 스노클링부터 시작합니다.
저랑 신랑이 구매한 스노클링은요~
Kealakekua Bay Deluxe Morning Snorkel from Keauhou Harbor
이렇게 선택하는데요.
자세한 일정은요~
Tour Duration: Approximately 4.5 hours
Tour Inclusion(s)
- 2.5 hours of snorkeling
- Snorkel gear
- Snorkel instruction
- Tropical breakfast of muffins, Danish pastries, fresh organic fruit, 100% Kona coffee, herbal tea and juice
- Lunch includes barbecue cheeseburgers (or Gardenburgers for vegetarians), pasta salad, fresh pineapple, Kona-cooked potato chips and fruit juice
Days of Operation:
- Daily
Departure Time(s)
- 9:00a.m.
Please check-in at the Keauhou Pier at least 30 minutes prior to departure.
Pick-Up Point(s)
- Keauhou Pier
Suggested to Bring
- Sunglasses
- Towel
- Cover-up
- Sunscreen
- Hat
Cancellation Policy
- If canceled or changed within 24 hours, all tours are 100% non-refundable.
일정을 취소하려면 24시간 이전에 전화해서 다른 날로 바꾸어야해요~
보트를 타고 해안에서 스노클링 지점까지 30분정도 타고 나갔어요~
나가서 설명을 들은 후에 스노클링을 시작합니다~
저는 조금 욕심부려서 70불정도 더 주고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이 합쳐진 스노피? 다이빙까지 혼자 했습니당~
보트에 편하게 앉아서 짐 풀고 사진찍고 놀고
스노클링하다가
배에서 해주는 바베큐 기다리고 수제 햄버거 먹고~~~
또 스노클링 마저하고 해안으로 보트타고 다시 돌아옵니다~~~~
스노클링을 마치고 점심도 먹었겠다~ 커피 사러 나갔습니당
코나는 커피가 굉장히 유명하죠~!!
저희가 들른 곳은 산지 직영? 럭셔리한 훌라 대디 코나 커피입니다!
Hula Daddy Kona Coffee
커피 시음을 해보구요~
투어도 다니면서 커피 농장 운영하시는 아주머니가 하시는 투어에 참여합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커피 농장 ㅎㅎㅎ
커피 열매도 따서 한번 먹어보고 ㅎㅎ
커피 굉장히 많이 샀어요 몇백불어치.. ㅎㅎㅎ
아직까지 집에서 커피 마십니당 너무 향 좋고 맛도 좋아요.
훌라 대디는 이 커피 농장에서 커피 생산하고 로스팅까지 직접 합니다. ㅎㅎㅎㅎ
로스팅 하는 곳까지 가서 투어하고 구경할 수 있어요
훌라 대디에서 추천하는 것은요 커피 그리고 커피 초콜렛입니다!
커피 콩이 들어있는 동그란 초콜릿볼이에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다크 초콜릿으로 싸여진 커피 콩
향기랑 맛까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3봉지인가 4봉지 사왔어요
커피 농장 다음에 들른 곳은
어떤 한국분이 블로그에 포스팅하셨던 Da Poke Shack 입니다.
신랑이 가자고 해서 가봤는데 인상적이었어요!!
이렇게 조그만 곳이에요. 밖에 저런 테이블들이 있어서 먹고 갔네요 ㅎㅎ
차 세워둘 곳도 3-4 곳 밖에 없어서 처음에 뜨악했지만요 ㅎㅎ
여러 가지 아이템들을 골라서 사는 건데요.
저희는 4 아이템 두 접시? 해서 샀네욤 ㅎㅎ
저 컨테이너가 말이죠... 여자 손 하나 편 듯한 크기에요.
안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큽니다.
넉넉하지 않아요!!!!!
많이 드시는 분들은 이것만 드시지 마시고 더 많은 양을 사세요.
블로그에서 본 글은 이거만 먹어도 넉넉하게 남았다고 했는데
아닙니다.
저는 하나만 먹어도 충분하지만 신랑은 모자라서 제꺼까지 먹고 아쉬워했습니다.
일찍 닫으니까 시간 제대로 짜서 가세욤
맛은 있어요 ㅎㅎㅎㅎ 저는 생선회를 워낙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포케까지 먹고 또 어딜 가서 구경할까 하다가
옐프에 나온 로컬 사람들이 애용하는 코나 와인 마켓 Kona Wine Market 에 갔습니다.
여기 보이다시피 그 날이 스페셜 테스팅 데이였어요!!!!!
공짜!!
인심 좋고 여유 있는 어떤 아저씨께서 샴페인 테스팅을 하셨는데요.
어찌나 인심이 좋은지 ㅋㅋㅋㅋㅋ 계속 주셔서.....
스탑하려고 했는데 또 받고
또 받고.. 마셨네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샴페인, 와인, 맥주, 스낵, 안주들 다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것들이 많았어요
구경하기에도 너무 좋았고 샴페인 먹느라 정신도 없었던 기분 좋은 하루였네요
ㅎㅎㅎㅎ
이곳에서 코나 마카다미아 넛을 친구들 주려고 샀네요 7개인가..
다 마시고 가격 보고 뜨악 ㅋㅋㅋㅋㅋㅋ
넘 고가였네욤
이렇게 샴페인 테스팅을 끝내고
신랑이 계속 울부짖던.. 그놈의 아싸이? 아카이 볼을 먹으러 갔습니다.
(하와이안 아저씨는 아카이라고 부른다던데 다른 사람들은 아싸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물어봤어요 ㅋㅋㅋㅋㅋ)
로얄 코나 리조트에 머무르신다면 ㅎㅎㅎㅎ 꼭 그 입구쪽에 있는 유명한 아카이볼
Basik Café
저희는 기회도 없을 것같고 너무 상투적인 이 행사를 돈주고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안 했는데요~
Luau 라고 불리는데요.
샴페인테스팅 하고 맛 쪼끔 없는 아카이볼 먹고 짐들고 호텔로 돌아오는데 로열 코나 리조트에서 프라이벳으로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저기 같이 디너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보고 왔어욤
동영상도 찍었네요 ㅎㅎㅎㅎ 폴리네시안 댄스 축제~~~~~~
이렇게 둘째날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했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셋째날 일정을 이야기 해볼게요~^^하트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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